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에 유명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청수당공명' 인데요!
인기가 엄청 많아서 평일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구 모습이에요!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바로 사진 찍었어요!
여기는 밤에 보시면 분위기 더 장난 아닌데요.
아쉽게도 이 날 시간이 없어서 낮에 방문했어요ㅠ
또 하나의 포토존 발견!
길을 따라가면 조그만 연못이 보여요!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보고 속으로 소리 질렀어요!
디저트 환장하는 저에게는 다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ㅠㅠ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딸기 프로마주 케이크, 천혜향 청수, 자두 청수를 주문했어요!
청수가 에이드라고 하시더라고요!
1층은 좌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저에게는 좌식은 무리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모습이에요!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엄청 좋아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2층 테라스 모습이에요.
테라스도 좋기는 한데 건너편 주택 지붕에 비둘기 둥지가 있어서
계속 비둘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반겨주므로
실내에 앉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와아 막 찍어도 이쁘게 나와요.
정말 사진 맛집이에요ㅠ
디저트가 정말 예뻐요!
딸기로 길을 내고 빵 시트로 수풀을 표현한 모습!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구도로 찍어보았어요!
색감이 장난 아니죠?
자두 청수는 처음에 약간 밍밍한 맛이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우러나고요.
우러나면 많이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에요.
천혜향 청수는 바로 드셔도 상큼한 귤 맛이 나면서 달달한 맛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천혜향 청수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케이크는 약간 레드벨벳 느낌이 살짝 나면서 딸기 맛이 많이 나는 상큼한 맛이에요.
별로 안 달아서 가볍게 숟가락으로 퍼먹기가 좋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막 먹게 된다는..
둘기씨.. 저리 좀 가봐요..
안에 들어오는 거 아니죠?..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다른 분이 문을 확 닫아버리셨어요 ㅋㅋㅋ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비둘기는 사실 깨끗한 새에요.
물이 근처에 있으면 수시로 씻는다고 하네요.
근처에 물이 없어서 못 씻어서 더러운 거라고...
예... 그렇다고요.
오늘 연남동에 청수당공명을 가보았는데요!
가격이 매우 매우 비싸지만!!
한 번쯤은 나를 위한 선물로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힐링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 보아요.
'일상 > 후식(디저트,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남] 빵 맛집 얌얌식빵 <얌얌브레드> (0) | 2022.06.16 |
|---|---|
| [연신내] 딸기치즈메론설빙 솔직후기 <설빙> (0) | 2022.06.13 |
| [건대] 파티나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도우터 Daughter> (0) | 2022.05.31 |
| [강남] 제주도 감성 디저트 카페 <랑데자뷰 / RENDEJA-VOUS> (0) | 2022.05.27 |
| [망원] 식물이 가득한 예쁜 카페 <광합성> (0) | 2022.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