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몽이에요 :)
오늘은 홍대에 있는 시카고 피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임스시카고피자 홍대본점>
매일 12:00 - 23:00
라스트오더 22:30
가게 안은 좁진 않은데, 테이블끼리 좀 가까워요.
그리고 에어컨이 너무 세서 춥더라고요 ㅠㅠ
피자 먹으면서 덜덜 떨음..
저희는 기본세트로 주문했어요!
피자는 느끼할까봐 아라비아타 시카고 피자로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한게 주방 쪽에 오더라고 적힌 곳이 있는데 그쪽에 가서
직접 주문해야하더라고요.
그리고 선결제에요~
음식은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렸어요.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샐러드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병아리콩, 올리브, 콘, 양상추, 방울토마토, 크랜베리 등이 들어가 있어요.
전부 제가 다 좋아하는 거라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는 신선한 편이에요.
아라비아타 시카고 피자
주문한 피자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도우가 제대로 컷팅이 안되어서 저희가 일일이 칼로 열심히 잘라서 먹어야 했어요 ㅠㅠ
그래도 치즈가 줄줄 흐르는 거 보고 침이 줄줄..
양도 적은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배불러서 다 못 먹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일부러 매콤한 걸로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매웠어요.
저는 그래도 먹을만했는데 친구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많이 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치즈가 많아서 그런지 그럭저럭 잘 먹긴 했어요.
제가 치즈 덕후인데 정말 100%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스 맛은 토마토소스 맛이긴 한데 묘하게 좀 특이한 맛이 나요.
친구는 처음에 소스만 먹고 양념게장 비슷한 맛이 난다고 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오늘 홍대 시카고 피자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장점은 외국인들도 방문할 정도로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정말 잔뜩 들어가 있고, 샐러드도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좋았어요.
단점은 피자가 늦게 나오고, 도우가 제대로 안 잘라져 있어요.
또, 내부가 추워서 음식이 금방 식고, 북적북적 시끄럽습니다.
음식은 굉장히 맛있어서 피자 좋아하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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