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줄 서서 먹는 막국수 맛집 <청류벽>

안녕하세요! 우몽이에요~

 

오늘은 막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에 있는 청류벽이라는 식당인데요.

 

 

평일 점심시간에 직장인들로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외국인 분들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줄을 엄청 많이 서있었는데, 막국수라 그런지

 

자리가 금방 생기더라고요.

 

저희는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물막국수랑 비빔막국수 중에 고민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주문한 물막국수를 보니, 양념이 안 들어간 하얀 물막국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비빔막국수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여기는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가격대가 조금 있어요.

 

반찬은 3가지가 나와요.

 

저는 잘 익은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네용.

 

비빔막국수

 

여기 면은 메밀이 100프로예요.

 

막국수 맛은 달달하면서 하나도 안 매운데,

 

계속 먹다 보면 약간 매운맛이 누적되는 맛이에요.

 

육수

 

육수는 고소하고 약간 새콤한 맛이 살짝 나면서 심심한 맛이에요.

 

그런데 이게 또 오묘하게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어느 정도 드시고 육수를 부우면 물냉면처럼 다르게 즐기실 수 있어요.

 

물막국수 느낌으로 먹는 것도 괜찮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육수가 없는 비빔국수가

 

훨씬 맛있었어요!

 

늙은 호박전

 

늙은 호박전을 추가로 주문했었는데, 8천 원치고는 사이즈가 좀 작아요..

 

맛은 달달하고 너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후기를 정리하자면,

 

메뉴가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맛은 있지만 자주 가진 않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옛날 막국수를 좋아하시면 한 번쯤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